누군가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워진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본인이 전혀 하지도 않은 일로 경찰서에 불려가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더군다나 그 혐의가 강제추행, 스토킹, 무고, 폭행 같은 중대한 범죄라면요? 오늘은 이러한 상황에서 법무법인 정음이 의뢰인의 억울함을 풀어드린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의뢰인은 처음부터 가해자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스토킹 피해를 당하고 있었죠. 그런데 의뢰인은 변호사 도움 없이 직접 경찰서에 찾아가 상대방을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충분한 설명을 하지 못했고, 결국 상대방의 스토킹 혐의는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여기까지도 억울한데, 더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상대방이 오히려 의뢰인을 강제추행, 스토킹, 무고, 폭행 혐의로 역고소한 겁니다...